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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는 못 본 척하지 않기로 했다

더는 못 본 척하지 않기로 했다

회귀하고 나서야 깨달았다  외도를 저지른 남편은 어떻게든 다시 또 외도를 저지르고, 저 망할 내연녀는 다시 또 내 앞에 나타나고, 내 명줄은 그리 길지 않다는 걸"우리 이혼해요  "  "뭐? "  "당신에게 줄 돈은 한 푼도 없으니까 내가 사준 것들 전부 내놓고 나가세요  저기 저 구석에 처박힌 속옷까지 전부, 다  "  "갑자기 왜 이러는 거요? "  "갑자기? " 절로 비틀린 미소가 그려졌다  원래 염치없는 사람인 줄은 알았지만 이건 좀 심하잖아"그건 당신이 더 잘 알겠지, 이 하반신으로 생각하는 짐승 새끼야  "
  • 작가

    율비,DAMA,이재현
  • 이용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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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평점

    5
  • 리뷰

    7271
₩600가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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