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는 싫었다
절연을 석 달 앞둔 열일곱의 여름 실종된 레너티 후작가의 첫째 딸, 내 ‘언니’ 라는 소녀가 돌아왔다 저택의 모두가 그녀만을 사랑했지만, 나는 상관 없었다 그런데… 종종 만난 자칭 하급 정령은 뜻밖의 이야기를 하지 않나, 내 ‘언니’라는 여자는 나를 보호하려 들고, 상호 거래로 계약한 공작은 손해를 자처한다 그리고 다정한 소꿉친구와는 더 이상 단순한 친구관계가 아닐 것 같다
작가
소이미디어,모카판나이용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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