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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은 건 난데 용사님이 미쳐 버렸다

죽은 건 난데 용사님이 미쳐 버렸다

나는 용사의 동료로, 용사를 대신해 마룡의 브레스를 맞고 죽었다.   뭐, 괜찮다.  용사 엘키나스는 내 등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유일한 친구였다. 용사님이 멋진 여성과 결혼해서 여생을 보낼 수 있게 친구인 내가 대신 멋지게 눈을 감지 뭐. …라고 생각했는데.  80년이 지난 뒤, 나는 완전히 새로운 몸으로 되살아났다.   그런데…  "유감이군. 아렌느. 엘키나스는 미쳤다. 아주 제대로 미쳤어."  처음으로 들은 소식이 이따위다.  *  어쩔 수 있겠어
  • 작가

    글: 준서, 그림: 헤나
  • 이용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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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평점

    4.3
  • 리뷰

    8955
₩600가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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