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op of page
흔한 빙의물인 줄 알았다

흔한 빙의물인 줄 알았다

그럼 그렇지, 내 팔자에 무슨 주인공이야.   남편 손에 죽을 팔자의 악녀였지만, 난 이 클리셰를 안다!​ 억울하게 죽은 대가로는 꽤 괜찮다고 생각했다. 원작의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걸 깨닫기 전까지는. 결국 원작대로 죽을 거라면, 초미남 남편에게 뽀뽀라도 해보자!   "리겔호프의 꽃뱀답게 나를 만족시켜 보십시오. 또 모르잖습니까. 몸정이라도 생길지." ​ ......왜 원작이 달라지기 시작하는 거지?
  • 작가

    글: 유솜, 그림: 모반
  • 이용가

    ALL
  • 평점

    4.5
  • 리뷰

    12084
₩700가격
bottom of page